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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참고 도서 – 과학과 교육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저비용 3D프린팅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3D 프린팅관련 책자인 과학과 교육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저비용 3D프린팅“은 이태리의 ICTP (International Centre for Theoretical Physics) 가 주최한 “Low-cost 3D Printing for Science, Education and Sustainable Development” 라는 워크샵의 발표집이다. 이 자료를 지식함지라는 곳에서 한글번역을 했으며,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NoDerivative Works 3.0 Unported License 를 따른다.

CCL에 따르면

내용을 변경하거나 덧붙이는 등의 작업을 통해서 파생버전을 만들 수 없고,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작가나 저작권자가 정한 방식대로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책의 서문은

우리는 이 책이 3D프린팅에 대한 현재의 연구들과, 이 연구들이 전통적인 맥락 (예를 들면, 평평한 칠판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종이에서 하는 각종 시각화들, 또는 현대식 디지탈 발표방식들)을 뛰어 넘어 과학을 가르치는데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합리적인 개요를 보여주는 첫 번째 책이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가 목표로 한 것은, 젊은 연구자들이나 새로운 과학자 세대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심도있게 이해하도록 자극하여서 이들이 스스로의 3D프린팅 경험을 축적하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이 기술이 제공하는 거대한 가능성을 탐험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가 참여하여,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고, 삼차원의 물리적 제품을 다듬고 그것들을 공유하기를 바란다. 이렇게 하는 것은 추상적인 물리학과 수학이, 실 세상에서의 응용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도록 자극하는데에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직접 만져서 하는 (hands-on) 학습과 인터렉티브 교실활동을 강화시켜서, 최종적으로는 학습(된 것)을 말 그대로 여러분의 손 안에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좋은 내용을 무료로 배포하는 것도 감사한데, 한글 번역까지 해놓은 버젼이 있어서 더욱 좋다는~~ 그리고 책의 서문에서 보듯이 그 의도도 좋다는…

책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참고로 아이북스토어는 미국계정에서 가능.


[책]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start with why
몇 주전 금요일 퇴근때 사서 주말에 다 읽은 책…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이 쓴 “Start with Why?“의 번역판이다. 저자는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기업 및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 라이트형제 vs 새뮤얼 피어폰 랭리
  • 스티브 잡스 & 스티브 워즈니악
  • 마틴 루터 킹 목사
  • 빌게이츠 vs 스티브 발머
  • 애플, 할리데이비슨, 페라리, 사우스웨스트 항공

1. 사람을 움직이는 법 – 조정(manipulation) or 영감(inspiration)

-. 조정: 가격인하, 프로모션(1+1,캐쉬백) 두려움, 열망(헬스클럽), 집단압박, 혁신의 트렌드
-. 조정으로는 단기간의 이익은 만들어 낼 수 는 있어도, 충성도(loyalty)를 만들어 낼 수 없다.

2. 골든 서클(Golden Circle)

-. 영감의 기법: 내가 가진 상상력과 꿈을 다른 이들에게 전염시키는 것

-. 왜(Why) > 어떻게 (How) > 무엇을 (What) : 변연계 (신뢰, 충성심같은 감정을 담당하지만 언어를 처리하는 능력은 없다. 따라서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 이유)
-. 돈을 버는 것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다.
-. “왜”는 이유, 목적, 신념 같은 것. 회사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ex)  애플(Think different, 현실에 의문을 제기), 할리데이비슨, 페라리

3. 명료함, 원칙, 일관성

-. 왜(신념): 회사의 존재이유를 명료하게 설명해야 한다.
-. 어떻게(행동): 어떤 기준, “원칙”에 따라 행동할 것인가? 명사가 아니라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 즉 “성실”이 아니라, “항상 올바르게 행동하라”, “혁신”이 아니라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보라”
-. 무엇을(행동의 결과물): 일관성, 진정성
ex)사우스웨스트 항공: 보통사람을 위한다는 대의 명분 => 값싸고, 재미있고, 단순하게(어떻게)

4. 신뢰, 목적의식

-. 신뢰는 경험에서 나온다. 신뢰는 가치와 동행한다.
-. 자기 주치의에게 거짓말하는 사람은 없다. 회사 구성원들에게 역시 거짓말을 해선 안된다.
-. 석시시대: 자기가 사냥을 떠나 있는 동안 공동체가 자신의 가족과 재산을 보호해줄 것 임을 믿었기 때문.
-. 어니스트 새클턴(남극탐험)의 채용 공고  “목숨을 건 탐험에 동참할 사나이 구함. 쥐꼬리만 한 수입에 지독한 추위, 완벽한 어둠속에서 반복되는 위기에 맞서 수개월을 보내야 함. 무사 귀환 보장 못함. 보상은 성공 후의 영광과 인정뿐” http://pann.nate.com/b120743993

-. 벽을 쌓는 석공 vs 대성당을위해 돌을 쪼는 석공 (목적의식)

5. 기타

-. 빌게이츠의 열정(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불멸의 낙관)
PC on every desk, 멜린다 게이츠 재단
-. 비전(Vision): 창립의도와 목적, 회사의 설립이유. 아직 오지 않는 미래에 대한 그림
-. 사명선언(mission statement): 비전에 도달하기 위한 경로와 핵심가치, 즉 회사의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 샐러리 테스트: “왜”라는 필터로 의사결정을 하라. 다 좋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은 걸러라. ==> 일관성을 유지
-. 스쿨버스 테스트: 창업자가 스쿨버스에 치이면, 기업이 동일한 속도로 계속 번창할 수 있을 까?
-. 측정할 수 있어야 실행할 수 있다. What gets measured gets done.
ex) 브리지포트 파이낸셜: 감사카드를 받은 수로 보너스 지급
-. 인구의 2.5%만이 이노베이터의 사고방식을 지닌다고 한다. 대다수 사람은 현상에 도전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다 읽고나서 책 표지를 다시 보니, 마치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의 답 처럼 “꿈꾸고 사랑하고 열렬히 행하고 성공하기 위하여”라고 적혀있다. 물론 나는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왜 냐면 나는 나만의 Why가 있으니까…

결국 비즈니스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 이 중심에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면 혼자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서로 간의 믿음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 믿음이 어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나… 일관된 말과 행동으로 그 신념이 서로 맞아야 된다.


[책] Walkie Talkie Europe

Walkie Talkie Europe
4명의 남자들이 쓴 여행기이다. 일반적인 해외 여행기는 여행지의 정보에 치중하고 어디가 먹고, 자고, 볼거리가 좋은지에 대한 소개인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4명의 각기 다른 남자들이 각자의 삶의 주제를 가지고 여행지를 가서 느끼고 공부한 이야기 이다.
그래서 인지 여행지의 사진 및 소개 보다는 그들이 보고 느끼고 고민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4명의 이야기의 공통점은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세상, 공동체를 이룰 것인지가 공통점인것 같다.

나 또한 이들이 여행한 2010년 보다 한해 뒤인 2011년에 유럽 여행을 갔다 왔다. 이때에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경험하는 것을 나도 경험하려고 노력했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이들은
-. 생각이 참 자유롭고,
-.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라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창업을 하는 사람을 여럿 보면서 다 똑같은 길을 가는 한국의 젊은이 들이 안타까웠다.

참고로 이책은 얼핏보면 4명이 “함께” 80일간 유럽여행을 하며 쓴 책일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책] 많아지면 달라진다


클레이 셔키 교수의 번역서이다. 원서의 제목은 “Cognitive Surplus”, 우리말로 인지잉여인데, “많아지면 달라진다”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말은 물리학자인 Philip Anderson 이 한 말로 “More is different”.. 관련 논문

Cognitive Surplus, “인지 잉여”라고 번역이 되는데 이는 사람들의 여가시간의 증대로 우리가 사용 가능한 시간 또는 리소스를 일컫는다. 전세계의 인지잉여를 합하면 약 1조의 시간이며, 이것은 위키피디아를 1만개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구텐베르크 경제학 :
이전은 막대한 투자비용과 전문가가 필요했지만 구텐베르크 이후의 경제학은 누구나 쉽게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시대. 예) 미디어

이것이 가능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인 인터넷의 발달로 전 세계가 small world가 되고 서로 연결이 됨에 따라 가능한 일인데, 클레이 셔키는 이것의 내재적 동기에 대해서 분석을 했으며, 이것을 사회적 자본으로 바라봤다.
그리고 이 사회적 자본을 인더넷 기술의 발달로 쉽게 연결이 될 수 있는 현시점에서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지를 잘 설명을 하고 있다.
사실 소셜미디어를 단지 Cyberspace로 보는 것은 낡은 견해이다. 이것은 실제 세계의 대안이 아닌 실제 세계의 일부가 되고 있다. 연결, 소통, 동원등…
사람은 연결되는 느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집에서 혼자 술을 안마시고 술집에 가는 이유이다.
Participatency culture 참여 문화, “The strength of weak ties” 약한 유대의 힘

이전 세대의 경우 새로운 것을 낡은 것의 비슷한 점을 과장하고 차이점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세대에 따라 사람이 다른 게 아니라 기회가 달랐을 뿐이다. 그 시대에는 현재와 같은 문명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Triumph of the default <= 엔지니어는 사용자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기회: 행운이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문제는 상상력이다. 40대 이후는 의지적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

새로운 기회 만들기 & 초기의 성장 관리하기.
-. 작게 시작하기, 작고 훌륭한 시스템
-. 친밀함
-. 실패에서 배우고, 적응하고 다시 배우고…
-. 어떤 것이라도 시도하고 모든 것을 다 시도하라.


내재적 동기:
자율성과 유능성 <= 이것은 움직이는 표적이다. 난이도가 적당해야 함
멤버쉽(연결성)과 관대함, 사회적 동기(기여)가 개인적 동기를 강화한다.
사회적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덜 이기적으로 절제한다.
도구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게 해주면, 설사 그 도구가 이전과 아주 달라도 사람들은 그것을 사용한다. 예) e-mail

클레이 셔키 교수의 TED 동영상


[책] 겸손 – 앤드류 머레이


예수님의 겸손
-.
자신에 대해 전적으로 포기하는 삶
-. 아버지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하고 전적으로 의존하는 삶

겸손은? 예수님의 겸손을 닮기 위해 어떻게해야 할 까?
-. 
겸손은 예의바른 성품정도의 것이 아니라, 죽음과 생명이 직결된, 지옥과 천국이 달린 문제이다.
-. 교만은 사탄으로 부터 온 것, 믿음 없음.
-. 겸손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거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어떤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적무익함을 인정하는 낮아짐이
다. 즉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시도록 자기를 내려놓는 일
-. 따라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가 교만한 자임과 동시에 교만을 없애려는 우리 노력의 무력이다. 

 물이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이 피조물이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순간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이 흘러들어 그 빈자리를 채우고 그들에게 복을 주신다.

겸손의 동기는 은혜
-. 겸손의 비결을 날마다 죄를 짓는 데서 찾아서는 안된다. 즉 겸손의 동기가 죄가 아니라, 은혜이다.
-. 우리는 죄를 정죄하는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거기로부터 건지시는 그분의 은혜로 인해 겸손해진다.
    우리의 죄에 골몰하지 말고 하나님께 완전히 사로잡히라.
-. 자신에 대해 죽는 것은 우리들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죽일 능력이 없는 무력한 자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자기를 낮추라(humble yourself),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그러면 그분이 우리를 높이실 것

겸손의 결과는 거룩
겸손은 거룩의 꽃이요 그 아름다움이다.

우리를 시험하고 괴롭게하는 자라도 그들이 우리를 겸손케하는 은혜의 방편임을 인정하고 높이라. 
 


하나님은 무에서세상을 만드셨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아무것 아닌 존재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로 부터 엄청난 것을 만들어 내실 것입니다.
– 마틴 루터




 


[책]곡선이 이긴다


속도전, 효율, 성과주의, 인생최적화로 상징되는 키워드 ‘직선’에서 벗어나 ‘곡선’을 통해 새로운 행복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무조건 느리게’가 아닌 인생을 사는 나만의 속도 회복하기, 나만의 길을 걷기, 실패해도 유연하게 다시 일어서기, 내일 행복할 것이 아니라 ‘지금’ 행복하기가 바로 곡선적 삶의 자세라고 말하며 삶의 가치를 재정비할 것을 제안한다. ‘직선들의 대한민국에서 곡선으로 사는 법’을 시작으로, 삶은 And의 향연이라는 것, 1%가 되기 위해 99%를 낭비하지 말 것, 인생은 주관식이라는 것,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속도의 경쟁에서 벗어나 밀도의 경쟁을 하는 것 등의 내용을 총 5개 파트로 나누어 들려주고 있다

결국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세상의 프레임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알고 자신만의 길을 가라.


삶은 End 게임이 아닌 And의 향연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 타고르
병: 잠시 멈춰서 휴식을 취하라는 몸의 명령
대나무는 고속으로 성장하다 마디를 맺는다. 그 마디는 멈춤이면서 동시에 쉼이다.
중요한 일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고, 소중한 일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미 있는 일
서양인은 입으로 웃고, 동양인은 눈으로 웃는다. 🙂  ^^
아름다움: 상처와 아픔 / 보듬어 안음 / 내면에 감춰진 충실함 / 무언가를 아는 것. (앓음다움 / 안다 / 알밤답다 / 알다)


1%가 되기 위해 인생의 99%를 낭비하지 마라: 프레임
천재란 불씨와 같은 존재이다. 아무리 좋은 불씨도 장작을 만나야 유용한 불을 피울 수 있다.
Espresso:  자신은 전혀 내세우지 않으면서 다른 커피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준다.
하인리히 법칙: 1-29-300의 법칙
앙스트블뤼테: 죽기전의 전나무가 유난히 화려한 꽃을 피우는 현상. 불안+개화
스트라디바리우스: 가문비 나무, 황태, 명검. 시련이 있어야 성숙해진다.


인생은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이다.
자신의 인생을 심리학에게 묻지 마라. 정답은 많다.
최고(the best) 보다는 유일함(only one)
색다른 답을 찾으려면 새로운 질문을 해야 한다. 인터러뱅(interrobang) ?+!


거창고등학교 “직업선택의 10계명”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쪽을 택하라.
4.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 같은 것을 바라 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 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기계적인 행동강령이라기 보다는 상상을 하고 성찰을 유도하기 위한 촉매제.


Research = re + search
실패에 익숙해져라 그러나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나는 성공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라, 내 안의 빛에 사로잡힌 사람 – 링컨
발바닥 가운데가 오목한 이유: 지구를 떠받치기 위한 신의 배려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를 본 적 있는가?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고민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 나는 무엇을 하면 즐거운가? /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 나는 누구인가?
레드퀸 효과: 주변환경자체가 변하기 때문에 제자리에 머물려고 해도 상당한 노력을 해야 한다.
나의 인생을 바꿀 촉매제: 아인슈타인의 나침반, 바다의 3%의 소금 => 작은 실천, 작은 변화
인생의 마라톤에서 자기만의 페이스를 따라라.


속도의 경쟁에서 벗어나 밀도의 경쟁을 하라
속도는 남과의 경쟁이지만 밀도는 자신과의 경쟁이다.
2종류의 사람: 자리에 목숨 거는 직의 사람(소유충동)/ 일에 목숨 거는 업의 사람(창조 충동)
마스터플랜 대신 롤링 플랜: 초기 계획 수립과 동시에 실행을 하고, 실행을 하면서 계획을 수정하는 역동성
핵심가치: PITCH, 열정(passion), 혁신(innovation), 신뢰(trust), 도전(challenge), 행복(happiness)
성공은 삶에 대한 99%의 자세 및 태도, 꿈을 이루기 위한 1%의 스킬로 구성
상상력과 창의력은 어느 정도 레퍼런스가 쌓이지 않으면 절대로 향상되지 않는다 – 고전과 시집
뺄셈의 법칙: ERRC 방법, Eliminate, Reduce, Raise, Create
방황하는 것은 길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기 때문이다. 삶이 절망적인 것은 희망이 없어서가 아니라 헛된 욕망과 야망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책]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자기개발서를 읽는 이유는 뻔한 내용임에도 일상에 메너리즘에 빠져있는 나에게 약간의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에 자주 나오는 말중에 하나는 “좋은 습관을 만드려는 노력보다 나쁜 습관을 버려라”
하지만 문제는 버리고 난 이후가 더 중요하다. 버리고 난 부분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사실 이게 더 중요하다. 버리고 난 후에 좋은 것으로 채우지 못하면 매번 같은 것을 반복하는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_-;;

책속의 괜찮은 말들…
자기 자신을 알기위해 노력하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Es irrt der Mensch, solange er strebt)

낯선 것과의 조우를 통해 이성이 시작된다.”” – 하이데거

행복 = 가진 것/욕망. 모순: 가진 것을 늘리려면 가지려는 욕망이 그 보다 더 크게 자라야 한다. 방법은 욕망의 대상을 전환하는 데 있다. 더 가지려고 노력하되 그 대상이 개인이 아닌 사회를 향하게 함으로써 욕망을 선량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마라.
최선이란 자기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 조정래


만약 어리석은 사람이 자신이 어리석음을 깨닫는다면 그가 곧 슬기로운 사람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슬기롭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어리석은 것이다. – 법구경


시간이 없다는 말은 위선이다. 시간은 늘 충분하다. 단지 우리가 무엇인가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도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상황에 이끌려 선택을 하지마라.
주어진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최악/차악뿐이다.
하지만 내가 만든 상황에서 던지는 주사위에는 최선/차선의 선택이 있다.


Sympathy(동정심), Empathy (공감력): 타인의 자존감에 대한 인정, 내가 아닌 그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상대의 마음이 되어 진심을 보이는 것, 선한 영향력


[책]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저자 정지훈은 미래 칼럼니스트로 활약중이며 ‘하이컨셉’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그는 다가올 미래에 대해 ‘그동안의 10년이 IT가 만든 디지털 혁명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전통산업과 IT가 만나 비용 절감과 시공간 단축이 실현되는 제2의 산업혁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이 제조와 유통의 혁신을 일으키는가
가내수공업의 시대가 부활한다
새롭게 탄생하는 유통산업과 광고, 마케팅의 미래
미래의 웹 환경과 미래기업 경영의 원칙
등의 4가지 큰제목을 가지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조부문에서 기업이 아닌 개인의 등장(프로슈밍, DIY)하여 자신의 창작물을 온라인에서 쉽게 공유하는 시대.온라인에서는 개인의 경험과 실시간성, 판매가 아닌라 관계의 중요성이 부각.
이를 촉진시키는 것이 3D 프린터 및 3D 모델링툴 및 Open Hardware.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제조 단가를 낮추고, 이를 생산하는 기계가격이 얼마나 떨어질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혁신의 원동력은 쉽고(easy), 싼(cheap) !!
* Open Hardware의 경우 Adafruit, DIY Drones, Makerbot, Arduino, Beagle board, Bugs labs, Chumby, Liquidware, Maker SHED, 2010년 상반기까지 13개 정도의 회사가 100만불 이상의 매출, 2015년에는 현재 규모의 20배 이상 성장을 예상

최근 Forbes에 “Open Source Electronics DIY Kits with Adafruit“라는 제목으로 실린 Limor Fried의 기사도 읽어볼 만 하다.
Hobby business에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Providing good information has been our “advertising”. I publish all the source code, schematics, board layout files and everything anyone needs to build or remake my products. While this sounds counter intuitive because I’m basically giving away our IP, it’s created a large community of customers who value great design and great documentation.

The tipping point for Adafruit isn’t really about us, it’s what has transformed the hobbyist and professional electronics market – now, customers expect to have fully documented, open-source, supported hardware. This is what I provide and customers seek this out. This year we hit our 100,000th order. Since we give away all our designs we need to provide more value than just the physical parts – we have great service, support, documentation and help available for any customer. Word gets around, people know if we have something it’s because it’s the best and a great price.



[책]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숨어 버린 내 안의 열정과 창의성을 찾아가는 혁신




세상이 빨리 변화하고 여기 저기서 열정, 창조성을 부르짓는다. 하지만 열정과 창의성은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소통의 본질이 달라진 이 시대에 이러한 열정과 창의성의 언제 발휘되는 지를 밝히고 있다.

내 나름의 정리:
화난원숭이의 실험에서 보듯 조직 내에서 학습된 무기력의 트라우마에서 탈피하여 이모원숭이가 되라. 그래서 인접한 관계의 사람에게 영향을 끼쳐라 !
창의성은 우리 “사이”에 존재한다. 닿아 있지 않는 사람과 연결하라.
열정은 호기심, 관심에서 비롯하며, 창의성은 새로운 경험의 연결이기 때문에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일상의 직장동료보다는 자신과 다른 경험이나 시각을 가진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이러한 아이디어를 “연결”이라는 사이에 두어라. 그러면 세렌디피티를 일으킬 수 있다. 왜냐면 클레이 셔키 교수가 이야기 하듯 재미있다고 생각을 하고 각자의 이해 관계를 내세울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만났을 경우에는 쉽게 자신들의 인지 잉여(Cognitive surplus)를 꺼내서 도와주기 때문이다.
참고) 대니얼 핑크의 동기 유발: http://www.ted.com/talks/lang/kor/dan_pink_on_motivation.html


[책]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Things you realize when you’re half way through in your life

이 모든 짐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


행복이란?


사람들은 행복이란 것을 마치 붙잡아서 새장 안에 가둬둘 수 있는 물건인 양 언제나 욕망의 잠자리채를 들고 다니며 허공을 휘젖는다. 그러나, 행복이란 줄에 묶인 애완견이 아니라 어깨 위에 앉은 매와 같다. 주인은 매와 함께 할 수는 있지만 매를 소유할 수는 없다. 그것은 언제든지 날아갈 수 있고 또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 행복은 원래 방랑벽이 있어 결코 붙잡아 둘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행복을 줄에 묶어 둔다면 그것은 시름시름 앓다가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릴 것이다. 너무 꽉 껴안고 있으면 사랑을 느낄 공간조차 없어지듯이 행복 또한 자유롭게 돌아다닐 공간이 필요하다. 행복을 풀어줘라. 그러면 당신은 더 행복해 질 것이다.

성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야 성공한다는 단순한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산다.


가방을 푼다는 것: 지금 들고 다니는 것이 무엇이고 왜 그것을 들고 다니는지 되돌아 보는 것
가방을 다시 꾸리는 것: 우선순위를 정한 뒤 바람직한 삶의 조건들을 바꾸고 살아있다는 강렬한 느낌을 되살리는 것



바람직한 삶이란?
바람직한 삶을 위한 공식 : 삶의 우선 순위와 중요한 가치는?
자신이 속한 곳에서(place)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love)
<= 인생의 여정을 함께할 친구는?
삶의 목적을 위해(purpose) <=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라.
자기 일을 하는 것(work)<= Do what love, 나의 재능과 열정과 관심사는?

현실적인 낭만주의자가 되라…
내일의 목적을 갖고 오늘을 열정적으로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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