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isioning의 의미는 위키피디어에 정의되어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n telecommunication, provisioning is the process of preparing and equipping a network to allow it to provide (new) services to its users. In NS/EP telecommunications services, “provisioning” equates to “initiation” and includes altering the state of an existing priority service or capability.
핵심적인 얘기는 the process of preparing and equipping a network…
즉 통신(네트워크)에서 사용자에게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해주는 절차 및 방법 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이것이 일반적인 유선이라면 별 무리가 없지만 무선의 경우는 얘기가 좀 달라진다.
왜냐면 일단 무선의 경우 선이 없으니 문제가 생기면 더 복잡하며,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특히 사용자 시스템이 유저인터페이스가 없는 경우 즉 LCD나 키패드 같은 것이 없는 임베디스 시스템의 경우 더욱더 중요하다.
참고로 아래 내용은 임베디드 WiFi 솔루션을 제공하는 Gainspan의 자료임.
Wi-Fi client가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려면 무조건 AP에 접속이 되야 하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GainSpan에서는 다음과 같이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 WPS(Wi-Fi Protected Setup)
AP가 WPS를 지원을 할 경우 가능한 방법이며, WPS를 이용해 AP에 무선으로 연결이 되고, DHCP를 통해 IP를 받는다.
2. Ad hoc browser
우선 Ad hoc을 통해 노트북과 연결이 되고, Wi-Fi client에서 동작하고 있는 웹서버에 접속해서 네트워크 설정을 한다.
이 설정대로 AP에 접속이 된다.
3. Ad hoc custom APP
Ad hoc browser와 내용이 동일한데, 노트북을 이용해 접속하는 것이 아니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작성해서 Wi-Fi client에 접속을 하는 것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