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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니스의 거리 풍경, 아래 특이하게 생긴 가로등은 저녁 9시가 되면 점등이 되는데
빨강, 파랑, 노랑, 초록 형형 색색으로 모두 다른 빛을 연출하며 색이 바뀐다.
마세나 광장






 


 모든 남성들이 원한다는 니스의 해변.
이곳의 해변은 모래가 아닌 자갈밭이다. 모두들 타월 하나 가지고 와서 깔고 눕는다.
이들에겐 수영복이 수영복이 아니라 일광욕을 즐기기 위한 옷이랄까?
간혹 더 햇빛을 원해서 밑에만 입는 여성분도 있는데 다들 당당하다. 뚱뚱하건 날씬하건 젊던 할머니 이던지…
재미있는건 해변위의 길가에 의자들이 해변을 향해 있다. 구경하라는 얘기인가? 바다를? 사람들을?
이 자리에도 많이들 않아서 경치(?)를 감상한다.
파라솔 없이 태양을 즐기는 사람들. 자유로운 사람들..



가까이서 카메라를 들이댈 수 가 없어서 멀리찍었다. ^^



비치 발리볼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바닷가 옆 도로에서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



니스 해변은 탈의실이 없다. 단지 공용 샤워시설들이 좀 있을 뿐이다.
그래서 수영복을 안에 입고 오고 일광욕하고 옷을 다시 입고 돌아간다.


아래 사진은 LOU CASTEU라는 작은 산에서 찍은 사진. 니스 해변 전체가 눈에 들어 온다.




산위 전망대에 있는 니스 해변사진




니스 해변 한쪽끝에는 작은 항구가 있다.



아래 사진의 분들에게 바다는 개인 수영장이 되어 버렸네요.



늦은 아침을 먹고 호텔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렸다.
샌달에 수영복을 입고 배낭에는 책한권 과 물 샌드위치..
물론 호텔에서 돗자리도 하나 빌리고 타월도 한장 가지고 나왔다.
해변을 따라있는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다 마음에 드는 해변이 보이면 내려서 햇빛을 즐기고 물에도 한번 들어가고..
이게 바로 가장 싸게 니스 해변을 즐기는 방법.
아니면 아래 사진처럼 파라솔, 비치베드, 타월을 돈을 주고 이용을 해야한다.
14유로는 가장싼 금액이고 대부분 20유로 이상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