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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아지면 달라진다


클레이 셔키 교수의 번역서이다. 원서의 제목은 “Cognitive Surplus”, 우리말로 인지잉여인데, “많아지면 달라진다”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말은 물리학자인 Philip Anderson 이 한 말로 “More is different”.. 관련 논문

Cognitive Surplus, “인지 잉여”라고 번역이 되는데 이는 사람들의 여가시간의 증대로 우리가 사용 가능한 시간 또는 리소스를 일컫는다. 전세계의 인지잉여를 합하면 약 1조의 시간이며, 이것은 위키피디아를 1만개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구텐베르크 경제학 :
이전은 막대한 투자비용과 전문가가 필요했지만 구텐베르크 이후의 경제학은 누구나 쉽게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시대. 예) 미디어

이것이 가능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인 인터넷의 발달로 전 세계가 small world가 되고 서로 연결이 됨에 따라 가능한 일인데, 클레이 셔키는 이것의 내재적 동기에 대해서 분석을 했으며, 이것을 사회적 자본으로 바라봤다.
그리고 이 사회적 자본을 인더넷 기술의 발달로 쉽게 연결이 될 수 있는 현시점에서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지를 잘 설명을 하고 있다.
사실 소셜미디어를 단지 Cyberspace로 보는 것은 낡은 견해이다. 이것은 실제 세계의 대안이 아닌 실제 세계의 일부가 되고 있다. 연결, 소통, 동원등…
사람은 연결되는 느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집에서 혼자 술을 안마시고 술집에 가는 이유이다.
Participatency culture 참여 문화, “The strength of weak ties” 약한 유대의 힘

이전 세대의 경우 새로운 것을 낡은 것의 비슷한 점을 과장하고 차이점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세대에 따라 사람이 다른 게 아니라 기회가 달랐을 뿐이다. 그 시대에는 현재와 같은 문명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Triumph of the default <= 엔지니어는 사용자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기회: 행운이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문제는 상상력이다. 40대 이후는 의지적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

새로운 기회 만들기 & 초기의 성장 관리하기.
-. 작게 시작하기, 작고 훌륭한 시스템
-. 친밀함
-. 실패에서 배우고, 적응하고 다시 배우고…
-. 어떤 것이라도 시도하고 모든 것을 다 시도하라.


내재적 동기:
자율성과 유능성 <= 이것은 움직이는 표적이다. 난이도가 적당해야 함
멤버쉽(연결성)과 관대함, 사회적 동기(기여)가 개인적 동기를 강화한다.
사회적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덜 이기적으로 절제한다.
도구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게 해주면, 설사 그 도구가 이전과 아주 달라도 사람들은 그것을 사용한다. 예) e-mail

클레이 셔키 교수의 TED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