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NU ::::
Posts tagged with: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의 변화

sillicon-valey-b8ta-psfk.cpm_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위치한 b8ta는 최신의 IT기기들을 고객들에게 데모하고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매장이다.  현재 60여개의 제품을 전시되어 있고 아래 리스트의 제품들은 b8ta에만 독점적으로 공급되어 있다.
The Prynt Case, Thync Calm and Energy Wearable, Teforia Tea Maker, Avegant Glyph,nurby: Smart Air Quality Monitor, Footbot Indoor Air Quality Monitor, Oura Ring,Anymote Home, Plastc Card, Nuimo Controller, sevenhugs, Caruma Car Camera,Skylock, Hexo+with 3DGimbal, Lily Flying Camera
b8ta의 비즈니스 모델은 제품 판매 마진 및  임대료를 통해 수익을 얻으며, 하드웨어 제품의 제조자는 자신만의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b8ta의 한공간을 임대함으로 비용적으로 부담이 적고 고객들로부터 빠른 피드백을 얻어서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련기사:PSFK 이미지 출처:PSFK

[My Insight] 까다로운 입맛의 사용자가 제품을 테스트를 하고 데모를 본다고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최신의 IT기기의 실구매자는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실제 테스트를 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를 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이런 오프라인 매장은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 제품의 확산에 일조를 할 것 같다.




ARM Techcon 2013, ARM Technology Symposia 2013

지난 10월 29일부터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RM Techcon 2013” 행사에 참석해서 관련 글을 블로터넷에 기고를 했다. 보낸 원고에서 몇가지 영어 표현들이 한글로 바뀌고 제목들이 추가로 달렸는데, 에디터의 손을 거치니 좀 나아지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IoT(Internet of Things)가 사물인터넷으로 번역되는 것이 좀 이상하지만…

기고문:  “사물인터넷” 눈독 들이는 ARM

최근  ARM CEO인 Simon Segars의 키노트가 유투브에 올라와 있다.

당시 3일 일정의 모든 세션을 들을 수 있는 티켓을 구매(약 1500불)해서 들었는데, ARM에서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개최했다.

ARM_Symposia _2013

그런데 이 행사는 ARM Techcon보다는 축소된 내용으로 개괄적인 내용만 다뤄졌고, 한국의 파트너들의 발표를 제외하면 당시 행사에서 발표한 슬라이드를 그대로 사용해서 발표를 했다. 지난번에 미국에서 만난 ARM사의 Diya씨가 이번에 한국에서도 발표를 했는데, 발표가 끝나고 물어보니 한국, 대만, 중국, 일본, 유럽, 인도를 거쳐서 미국에서 고객 미팅도 하고 내년에나 집(영국)에 간다고 한다. -_-;;

Diya씨는 Cortex-M시리즈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발표를 했다.

IMG_0005_2

이번 발표도 미국서와 마찬가지로 주제는 IoT이다. mbed에 대한 소개가 좀 미흡했지만 국내에서도 이 플랫폼을 가지고 IoT를 촉진시키기 위한 커뮤니티의 확산에 노력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전시된 제품 중 흥미로운 것은 Sphero Ball에 사용된 칩이 STMicro의 STM32F0인것과, Nike_Fuel Band에  STM32L151QCH 칩이 사용이 된 것이 흥미로웠다.

IMG_0010_2

IMG_0011_2

관련 사진: http://www.flickr.com/photos/jbkim/sets/72157637889539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