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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3D 프린팅을 위해서는 4가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1. 프린팅할 물체를 모델링 하는 소프트웨어
  2. 이 3D 모델을 각 레이어 별로 잘라주는 슬라이스 소프트웨어 – STL파일을 G코드로 변환
  3. G 코드를 프린터로 전송해 주는 프로그램 – 보통 3D printing host software라고 부른다.
  4. 3D 프린터에 내장되어 있는 펌웨어

일단 1번은 디자인을 위한 것이고 4번은 기기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 이니 논외로 하고 슬라이서 프로그램과 호스트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이 두 프로그램이 합쳐져 있다. 즉 호스트 프로그램에서 슬라이서 프로그램을 가져다 쓰는 형태이다.

3D 슬라이서 프로그램

Slic3r

Skeinforge

KISSlicer

2013년에 포스팅된 메이크진의 블로그에 보면 Slic3r가 50%이상 사용이되고 Skeinforge, KISSlicer 가 각각 10%대로 사용이 된다.

3D  프린팅 호스트 프로그램

Repetier-Host

PrintRun

ReplicatorG

 

Repetier-Host가 약 33%, PrintRun이 약 18%, ReplicatorG는 5%정도 사용이 되는데 ReplicatorG는 2012년에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없다.

이 외에 Ultimaker 사에서 나온 Cura가 있는데,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고 자체 엔진을 사용한다. 물론 오픈소스이고 코드가 공개되어 있다.


PEI 3D 프린터 베드

3D 프린터의 힛베드(heat bed)에 모델을 잘 붙게하고, 프린팅이 끝난후 힛베드의 온도가 내려가면 모델을 잘 떼어지게 하기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한 방법은 힛베드에 테이핑을 하거나 딱풀이나 스프레이등을 뿌린다. 참고로 3가지 프린터를 구매해서 확인해 보니 MakerBot은 캡톤 필름시트, Ultimaker는 딱풀, 오픈크리에이터스는 테이프를 넣어서 준다.

PEI(Polyetherimide : 발음이… -_-;;)  베드를 사용하는 시도

PEI는 Ultem(울템)이라고 불리는데 가격이 테이프에 비해서 좀 고가인듯 하다. PEI는 얇은 판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테이프처럼 붙이는 수고가 필요하지 않아서 저렴하게 소싱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솔루션이 될 것 같다.

PEI의 장점

1. SpiderBot에서 말하는 장점

  • Long-term Heat Resistance, excellent stability of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at elevated temperatures thanks to high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of 217 °C.
  • Strength and Stiffness, predictable stiffness and strength up to 200 °C.
  • Dimensional Stability, among the most dimensionally stable thermoplastics available, offering predictability over a wide temperature range.
  • Environmental Stress and Cracking Resistance, retain strength and resist stress cracking when exposed to automotive and aircraft fluids, aliphatic hydrocarbons, alcohols, acids, and weak aqueous solutions.
  • Easy to sterilize and clean properly.

2. Robox의 블로그 내용

테스트

암튼 아마존에서 두께가 약 2mm정도 되는 것을 구매를 해서 프린터 베드에 맞게 잘라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잘붙고 잘 떨어진다. 주문한 거에서 한 10개 이상은 더 잘라서 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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