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Open Hardware Summit이 올해에도 뉴욕에서 열렸다. 올해로 3년째 인데 매년 추석전에 열리는 듯하다. -_-;;
올해는 EyeBeam이라는 Art & Technology 센터에서 열렸다.
Arduino의 Ethernet Shield의 W5100 메이커인 Wiznet는 올해로 3년째 이 서밋에 스폰서로 지원을 하고 있다.
오전 8시 30분 부터 등록을 하고 나눠주는 뱃지를 받았다. 뱃지는 Evil Mad Scientist Lab에서 제작을 했는데 레고 블럭으로 만들어졌다.
아래 링크에 이 뱃지에 대한 블로그 기사가 있다. LEGO Digital Designer로 만들었다는… http://www.evilmadscientist.com/2012/ohs2012badge/
사회자가 각 스폰서의 이름들을 부르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서밋이 시작이 되었다.
키노트의 발표자는 Wired의 편집장인 Chris Anderson이 “Microeconomics for Makers: Business Models for the New Industrial Revolution”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cfile29.uf.157AAF43507B9DCD13324B.pdf
아직 다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서밋 홈페이지 “http://summit.oshwa.org/schedule/” 에서 다른 발표자들의 PT파일들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참가자인 Syvua와 Joey의 발표도 인기가 있었다. 아래 동영상 참고…
Open Hardware 분야에서 다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라서 다들 비즈니스 모델과 라이센스, copy cat, clone들과의 경쟁등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장에서는 칩벤더만이 유일하게 손해를 보지 않을 것 같고, 벤더들의 칩을 가지고 Open hardware 제품을 업체의 경우 니치 마켓을 겨냥한 high tech제품 또는 예술적인 부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승부를 해야할 것 같다.
올해 Open Hardware Association도 만들어졌다. http://www.oshwa.org/membership/ 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서밋이 열리는 공간과 반대편에는 데모를 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마치 Maker Fair와 같은 분위기였고 SeeedStudio나 SpartFun과 같은 업체들도 참가를 했다.
아래 사진은 등록자에게 주는 가방에 들어있던 스폰서들의 작은 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