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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tagged with: 큐라

Cura 2.1 open beta 버전 빌드

Ultimaker에서 기존 Cura와 다른 GUI를 가진 Cura를 개발해서 베타버전을 내놓았다. 이유는

This is the new, shiny frontend for Cura. daid/Cura is the old legacy Cura that everyone knows and loves/hates.
We re-worked the whole GUI code at Ultimaker, because the old code started to become a unmaintainable

사실 daid의 Cura의 경우 맥에서의 빌드는 본인도 hell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번 베타버전의 큐라를 빌드해 보니 스무스하게 빌드가 된다. 단 빌드 시간은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Mac에서의 빌드 방법

필요한 파일들 설치

  • xcode 설치
  • cmake 설치 – brew install cmake
  • openssl 설치 – brew install openssl
  • brew link openssl –force
  • gcc 설치 – brew install gcc

빌드

  • git clone [email protected]:Ultimaker/cura-build.git
  • cd cura-build
  • mkdir build
  • cd build
  • cmake ..
  • make

추가적인 머신 설정 방법

Json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데, 맥에서의 파일 위치는 /Users/AteamRnd/Downloads/Cura.app/Contents/Resources/cura/resources/machines

베타버전의 메뉴얼

다른 OS에서의 빌드는 링크를 참고.

관련 내용: https://ultimaker.com/en/resources/20511-change-machine-settings


큐라 한글화 14.09 버전

지난번에 큐라 한글화 작업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몇가지 추가할 사항이 있어서 다시 정리를 한다.

일단 당시 한글화 한 버젼은 14.08 RC버젼인데, 이 버젼은 공식 릴리즈가 되지 않았고, 14.07 다음에 바로 14.09버젼이 릴리즈 됐다. 그리고 14.08 한글 번역 버젼이 서포트 설정이 동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큐라의 모든 설정 부분은 current_profile.ini 파일에 저장이 되며, 큐라가 시작할때 이 파일을 로드해서 설정이 되고 종료할때 마지막 값이 저장되는데 한글로 설정된 값이 current_profile.ini에 저장이 안된다. 따라서 이부분은 그냥 영문을 그대로 사용을 하도록 po 파일을 수정해서 다시 빌드를 했다. 14.09버젼에는 프랑스어, 독일어가 추가가 되어 있고 설정이 가능해져서 이 부분도 수정을 해서 한국어 설정도 가능하도록 했다.

Cura 14.09  한글버젼의 다운로드



큐라 한글화 – Cura Korean Translation

네이버 카페에서 누군가 큐라(Cura)를 한글화한 것을 몇 건을 봤는데, po파일을 찾을 수 가 없고 또 어떤 것은 파이썬 소스의 영문을 그대로 건드려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글 번역을 했다. 사실 한글 번역은 귀찮은 작업인데 이런 작업을 하면서 더 알아가는 것도 있고 오픈소스에 기여를 하는 한 방편이기도 해서 진행을 했다.

일단 기존에 사용하는 큐라를 한글로 바꾸려면 Cura설치폴더\Cura\resources\locale 폴더에 위에서 받은 파일중 ko 폴더를 추가하고 큐라가 설치된 폴더아래 Cura 폴더 아래의 preferences.ini 파일에서 language 항목에 Korean으로 설정하면 된다.  14.09버젼 부터는 언어 설정을 하는 옵션이 추가됨

그리고 Cura 설치폴더\Cura\util\resources.py 파일에 다음과 같이 Korean을 추가한다.

혹시 누군가 이런 작업을 할 때 필요할 것 같아서 어떻게 한글화를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정리를 한다.

  • github에서 파일을 다운로드(github 우측 하단의 “Download ZIP”) 받거나, fork
  • 다운로드 받은 코드에서 Cura\resources\locale\ko 폴더를 Cura.po 파일을 PoEdit 같은 프로그램으로 열어서 한글 수정
  • ./update_translation.sh 스크립트를 실행
  • ./package.sh 스크립트를 실행
  • 큐라 한글 버젼실행 파일 (Cura_14.08.1-RC2) 다운로드 받기 – 프로그램 설치 후 First time run Wizard에서 언어를 Korean을 설정하면 한글로 설정이 된다. 14.09 버전다운로드, 관련 포스팅

일단 Ultimaker의 Cura쪽에 full request를 해서 merge가 됐으니, 다음 버젼에서는 한글이 나올 수도…  그리고 윈도우즈/리눅스 및 맥에서 큐라 배포버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 포스트에서 정리…


3D 프린팅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3D 프린팅을 위해서는 4가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1. 프린팅할 물체를 모델링 하는 소프트웨어
  2. 이 3D 모델을 각 레이어 별로 잘라주는 슬라이스 소프트웨어 – STL파일을 G코드로 변환
  3. G 코드를 프린터로 전송해 주는 프로그램 – 보통 3D printing host software라고 부른다.
  4. 3D 프린터에 내장되어 있는 펌웨어

일단 1번은 디자인을 위한 것이고 4번은 기기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 이니 논외로 하고 슬라이서 프로그램과 호스트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이 두 프로그램이 합쳐져 있다. 즉 호스트 프로그램에서 슬라이서 프로그램을 가져다 쓰는 형태이다.

3D 슬라이서 프로그램

Slic3r

Skeinforge

KISSlicer

2013년에 포스팅된 메이크진의 블로그에 보면 Slic3r가 50%이상 사용이되고 Skeinforge, KISSlicer 가 각각 10%대로 사용이 된다.

3D  프린팅 호스트 프로그램

Repetier-Host

PrintRun

ReplicatorG

 

Repetier-Host가 약 33%, PrintRun이 약 18%, ReplicatorG는 5%정도 사용이 되는데 ReplicatorG는 2012년에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없다.

이 외에 Ultimaker 사에서 나온 Cura가 있는데,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고 자체 엔진을 사용한다. 물론 오픈소스이고 코드가 공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