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가 꼽은 2017, 2018년도의 10가지 IoT기술
가트너가 꼽은 2017, 2018년도의 10가지 IoT기술
- IoT Security
- IoT Analytics
- IoT Device (Thing) Management
- Low-Power, Short-Range IoT Networks
- Low-Power, Wide-Area Networks
- IoT Processors
- IoT Operating Systems
- Event Stream Processing
- IoT Platforms
- IoT Standards and Ecosystems
리스트의 제목만으로 이해가 가는 내용인데, 위 리스트에서 IoT Processor는 윗쪽에 언급된 IoT Security, Low-Power, Connectivity, IoT OS까지 포함된 개념이고, Event Stream Processing은 동영상같은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distributed stream computing platforms (DSCPs)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IoT Platform은 다음과 같이 3가지 카테고리가 있을 수 있다.
(1) low-level device control and operations such as communications, device monitoring and management, security, and firmware updates
(2) IoT data acquisition, transformation and management
(3) IoT application development, including event-driven logic, application programming, visualization, analytics and adapters to connect to enterprise systems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의 변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위치한 b8ta는 최신의 IT기기들을 고객들에게 데모하고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매장이다. 현재 60여개의 제품을 전시되어 있고 아래 리스트의 제품들은 b8ta에만 독점적으로 공급되어 있다.
The Prynt Case, Thync Calm and Energy Wearable, Teforia Tea Maker, Avegant Glyph,nurby: Smart Air Quality Monitor, Footbot Indoor Air Quality Monitor, Oura Ring,Anymote Home, Plastc Card, Nuimo Controller, sevenhugs, Caruma Car Camera,Skylock, Hexo+with 3DGimbal, Lily Flying Camera
b8ta의 비즈니스 모델은 제품 판매 마진 및 임대료를 통해 수익을 얻으며, 하드웨어 제품의 제조자는 자신만의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b8ta의 한공간을 임대함으로 비용적으로 부담이 적고 고객들로부터 빠른 피드백을 얻어서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My Insight] 까다로운 입맛의 사용자가 제품을 테스트를 하고 데모를 본다고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최신의 IT기기의 실구매자는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실제 테스트를 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를 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이런 오프라인 매장은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 제품의 확산에 일조를 할 것 같다.
IoT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ARM의 플랫폼적 접근
Beyond connectivity, toward value – IoT(IoE), 비즈니스 미래 지형을 바꾸다
지난 3월 5일 참석한 컨퍼런스
발표의 내용을 요약하면
- IoT(Internet of Things), IoE(Internet of Everything)등으로 각 업체마다 추정치는 다르나 향후 널리 확산될 것으로 예상
- 수량은 PC, 태블릿, 스마트폰의 수치를 합한 것의 2배로 추정, 여기에 Smart TV, Wearable의 수치도 IoT와 비등한 수준
- 가트너에서 발표한 Hype Cycle 곡선
- IoT에서의 보안의 이슈: 냉장고가 스팸메일 보낸 뉴스, 밸킨의 Wemo 해킹 뉴스
- 국내 통신사들: KT, LG-Uplus, SK 텔레콤등이 실제적인 서비스( Biz Case)를 발표
- 매직에코: LimiSmart라는 램프에 IoT기능을 넣은 제품으로 인디고고에서 프로젝트 진행중 – S/W 저작 도구
- daliworks : IoT cloud platform 서비스 제공(SensorJS), IoT 센서 게이트 웨이(비글본, 라즈베리 파이)
글로벌 벤더들의 IoT주도권을 위한 경쟁
- 오라클: JavaME Embedded for IoE Platform 퀄컴의 Orion Board에서 채택, Gateway solution(One Box)
- 퀄컴: AllJoyn – P2P기반, 지금은 오픈 소스화 되어 Linux foundation 에서 유지.
- IBM: MQTT – IoT 메시징 프로토콜, paho
- MS의 IoT에 대한 정의
My Insight
- IoT 단말은 무선
- IoT 게이트웨이는 상위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보안 및 OS가 필요하며, 현재는 무겁고 비싸지만 가격은 점차내려갈 것고 모든 무선인터페이스(Zigbee, BT, WiFi)를 포함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특히 가정내 IoT 게이트 웨이의 경우는 더더욱…
- 서비스에 연계되지 않은 단말은 중국과의 가격경쟁으로 살아남기 힘들다.
위 세미나와 관련된 내용: BI에서 발표한 자료
10가지 IoT 서비스 API
- IoBridge
- Evrythng
- Exosite
- Cosm(Xively)
- ThingSpeak
- IFTTT
- pvSense
- Nest learning Thermostat
- Ninja Blocks
- Fitbit
6번 부터는 디바이스 의존적이니 1~5번까지가 일반적인 임베디드 응용에서 사용이 가능할 듯…
ARM Techcon 2013, ARM Technology Symposia 2013
지난 10월 29일부터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RM Techcon 2013” 행사에 참석해서 관련 글을 블로터넷에 기고를 했다. 보낸 원고에서 몇가지 영어 표현들이 한글로 바뀌고 제목들이 추가로 달렸는데, 에디터의 손을 거치니 좀 나아지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IoT(Internet of Things)가 사물인터넷으로 번역되는 것이 좀 이상하지만…
기고문: “사물인터넷” 눈독 들이는 ARM
최근 ARM CEO인 Simon Segars의 키노트가 유투브에 올라와 있다.
당시 3일 일정의 모든 세션을 들을 수 있는 티켓을 구매(약 1500불)해서 들었는데, ARM에서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개최했다.
그런데 이 행사는 ARM Techcon보다는 축소된 내용으로 개괄적인 내용만 다뤄졌고, 한국의 파트너들의 발표를 제외하면 당시 행사에서 발표한 슬라이드를 그대로 사용해서 발표를 했다. 지난번에 미국에서 만난 ARM사의 Diya씨가 이번에 한국에서도 발표를 했는데, 발표가 끝나고 물어보니 한국, 대만, 중국, 일본, 유럽, 인도를 거쳐서 미국에서 고객 미팅도 하고 내년에나 집(영국)에 간다고 한다. -_-;;
Diya씨는 Cortex-M시리즈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발표를 했다.
이번 발표도 미국서와 마찬가지로 주제는 IoT이다. mbed에 대한 소개가 좀 미흡했지만 국내에서도 이 플랫폼을 가지고 IoT를 촉진시키기 위한 커뮤니티의 확산에 노력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전시된 제품 중 흥미로운 것은 Sphero Ball에 사용된 칩이 STMicro의 STM32F0인것과, Nike_Fuel Band에 STM32L151QCH 칩이 사용이 된 것이 흥미로웠다.
관련 사진: http://www.flickr.com/photos/jbkim/sets/72157637889539275/
WizFi210과 IoT서비스 연동
Cosm은 IoT 서비스로 예전에 Pachube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다가 LogMeIn에 인수가 되면서 Cosm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먼저 Cosm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하고, Device/Feed를 추가해야한다.
2. DNS lookup & connection
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
이전 포스트에서 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서비스 에 대해 몇가지를 정리를 했었다.
어느 것이 유용한지 자세히 알아봐야겠지만….
이 외의 서비스들에 대해 잘 정리된 사이트 : http://postscapes.com/internet-of-things-platforms
TI의 SimpleLink Wi-Fi CC3000
TI가 기존의 오픈 소스 무선랜 솔루션이 외에 새로이 SimpleLink 라는 Wi-Fi 솔루션을 릴리즈 했다. EETimes 기사
이 기사에 따르면 잔디깍기, 그릇 세척기, 알람시스템, 홈시큐리티, 혈압 모니터 등의 가전, 홈네트워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쉽게 Wi-Fi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우산에 장착해서 기상시스템에 연결해서 비가 올것으로 예상이 되면 LED를 켜는 내용의 소개도 있다.
마케팅 매니저인 Kurtz에 의하면
기존의 임베디스 Wi-Fi 솔루션을 가지고 있던 업체들과 동일한 얘기이다. 즉 Gainspan이나 Redpine Signals의 솔루션과 바로 경쟁이 될듯하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상당히 쉬운 솔루션으로 소개를 하고 있으며, IoT(Internet of Things)의 시대가 바로 얼마남지 않은듯 하다.
Features
- Wi-Fi 802.11 b/g
- Best-in-class Link Budget
- TX Power: +20dBm
- RX Sensitivity: -89dBm
- Embedded software including all drivers, stack, and supplicant
- Low code size (Flash and RAM) required for MCU
- Certified and production-ready modules
- Complete platform solution including API guide, sample applications, Support Community (Wiki and Forum), User and porting guides
Benefits
- Universal IP connectivity enabled anywhere
- Enables low memory, low cost, low power MCU systems
- Longer range advantage vs. competition
- Proven Wi-Fi RF and interoperability
- Implement Wi-Fi quickly without previous Wi-Fi or RF experience
- Reduce development timeline and cost with CC3000 implementation and support infrastructure
- Simple certification process, reusing module RF certification
- Smaller board space for compact layouts
위 블럭다이아그램에 보듯이 Host MCU와는 SPI로 통신을 한다. SPI clock은 최대 26Mhz까지..
CC3000을 self-contained wireless processor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 말은 Wi-Fi를 위해 대부분의 처리는 CC3000에서 하므로 Host 시스템에서는 별로 할 것이 없다는 얘기이다.
정말 그런가? 이건 뒤에서 더 살펴보기로 하고…
제공되는 개발 플랫폼은
MSP430 기반의 보드 4종
CC3000 + MSP430 FRAM, CC3000 + MSP-EXP430F5529, CC3000 + MSP-EXP430F5438, CC3000 + MSP-EXP430FG4618
Cortex-M3기반 1종 CC3000 + Stellaris Cortex-M3,
Cortex-M4기반 1종 CC3000 + Stellaris Cortex-M4 이 있다.
모듈도 제공을 하는데 현재 LS Research사의 TiWi-SL이 있고 Murata에서 TypeVK를 출시 예정이다.
얼마나 쉽길래 SimpleLink 일까?
하드웨어적으로는 위 블럭 다이아그램처럼 간단히 SPI, IRQ, 전원정도만 연결을 하면 된다. 하지만 CC3000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Host MCU에 SPI 드라이버를 포팅해야 한다. 이것도 이미 MCU에 대해 일반적인 지식이 있으면 어렵지 않다.
Host Driver Porting Guide
관련 자료 : http://processors.wiki.ti.com/index.php/CC3000_Host_Driver_Porting_Guide
MSP430을 쓰면 별도의 포팅 가이드 없이 제공해 주는 것을 쓰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 가이드를 참고해서 같은 수준의 SPI 드라이버를 포팅한다.
Host Programming Guide
위 두 그림을 보면 TI에서 제공하는 s/w가 어떤 식으로 구성이 되는 지 알 수 있다. 위 두 그림은 같은 내용의 그림인데, 윗쪽의 그림을 보면 각 API가 command로 동작을 하고 event 기반임을 알 수 있다. 결국 SPI인터페이스 위에 HCI(Host Controlled Interface 의 약자)레이어가 있고, 4개의 API로 모듈화를 시켜놓았다.
각각의 모듈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WLAN APIs, which interact with the underlying entity that is responsible for 802.11 protocol implementation
- Network stacks APIs, which interact with the embedded network stack. These APIs comply with the well-known Berkeley socket APIs and are easy to use.
- Embedded network application APIs, which interact with the embedded networking application delivered as a complementary part of the on-chip content. These include basic networking applications that the user can leverage (for example, ping utility and DNS).
- Nonvolatile memory (NVMEM) APIs, which configure the external CC3000 device EEPROM, where most of the configuration is store.
코드를 보니 사실 NVMEM API는 configuration을 위한 독립적인 API이고, 나머지는 WLAN, SOCKET, NETAPP API는 서로 관련이 있는 API들인데, NETAPP API는 arp, ping, DHCP 및 IP 설정등을 담당하고, SOCKET API는 기본적인 TCP 함수들 send, recv, bind 등의 함수를 제공한다. WLAN API의 경우는 wlan 연결 설정 및 connect, close 등의 함수를 제공한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위의 코드들이 host MCU에 다 올라가야 한다는 얘기이다. -_-;;
임베디드시스템에 Wi-Fi를 추가하기 위해 어려운 점은 다음과 같다.
-. Linux와 같은 OS를 포팅해야 한다. 기존 시스템을 OS 기반의 시스템으로 전분 바꿔야 할지도…
-. RF에 대한 지식 부족.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손대기 힘들다. 따라서 모듈을 쓰는 경우가 많다.
-. 인증에 대한 비용 및 시간.
-. Wi-Fi 솔루션의 비용.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다.
SimpleLink가 많은 부분을 커버하고 있긴 하지만, AT command 기반의 seiral to Wi-Fi 모듈보다는 Host쪽에 코드를 포팅하는 작업은 그리 만만치 않아보인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TI의 Wiki 페이지에서…http://processors.wiki.ti.com/index.php/CC3000_Wi-Fi_for_M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