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네트워크인 이더넷은 랜선을 연결하면 DHCP로 자동으로 IP가 부여된다. 하지만 WiFi에서는 AP의 이름 및 패스워드를 알고 AP에 접속을 해야지 IP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이 WiFi provisoning인데, 스마트폰이나 PC와 달리 IoT 디바이스는 UI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AP의 이름이나 패스워드를 다른 방법으로 입력을 해야한다. 이때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을 하는데, 쉽게 말하면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이 정보를 전달을 한다. 보통 디바이스를 softAP 모드로 놓고 이 디바이스에 스마트폰이 연결를 한후 UDP, TCP로 이 정보를 전달을 하는데, 이 방법외에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SamrtConfig
ESP8266, ESP32에서 사용하는 WiFi 설정프로그램은 TI사의 CC3000에서 사용했던 SmartConfig를 사용한다. 단말은 SmartConfig 모드(packet sniffing mode)에 있고 스마트 폰에서 SSID, PW를 암호화해서 UDP broadcasting한다. 단말은 이 패킷을 받아서 SSID에 접속을 하고 IP를 부여 받는다.
WPS (WiFi Protected Setup)
WPS 버튼을 눌러서 기기를 세팅하는 방법. SSID, PW를 모르고 있어도 설정이 가능.
Local AP
서두에 설명한대로 softAP로 동작을 하고 웹 또는 TCP, UDP로 SSID, PW를 전달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