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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tagged with: Seeedstudio

WioLink 사용하기

WioLink

2016년에 킥스타터를 통해서 구매한 WioLink. 당시에 동작을 확인하고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사용을 하려고 보니 잘 동작을 하지 않는다. WiFi 설정은 되고, 서버에도 접속이 되는데 앱에서 디바이스를 구성을 하고 View API 버튼을 누르면 앱이 멈춰버린다.

펌웨어 업데이트

그래서 일단 펌웨어를 다시 업데이트를 해본다.
펌웨어 다운로드
Firmware: user1.bin user2.bin
Bootloader binary and other binaries: Esp8266sdk1.4.1.zip
Esp8266sdk1.4.1.zip을 압축을 풀고, boot***.bin 파일은 bootloader.bin으로 이름을 바꾼다.

esptool 설치

$ pip install esptool

다음과 같이 명령어 입력

esptool.py -p /dev/tty.SLAB_USBtoUART -b 230400 write_flash –flash_size 4MB-c1 0x0000 bootloader.bin 0x1000 user1.bin 0x101000 user2.bin 0x3fc000 esp_init_data_default.bin 0x3fe000 blank.bin

그래도 마찬가지이다. ㅠㅠ

wio cli를 설치해서 확인

https://github.com/Seeed-Studio/wio-cli 이 페이지의 내용을 보고 wio cli를 설치후 터미널에서 확인해 보니 디바이스를 제어가 가능하다.

$ wio list

이 명령어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 명령어 리스트를 볼 수 있다.


wio cli의 명령어의 형태는 다음과 같고 버튼의 상태는 다음과 같이 얻을 수 있다.

$ wio call <token> <method> <endpoint>

$ wio call {tocken} GET /v1/node/GroveButtonD0/pressed

하지만 터미널에서 토큰을 복붙하고 명령어를 치기는 번거롭다.

아두이노에서 사용하기

연결되는 디바이스를 GPIO 15를 통해 MOSFET으로 제어를 한다. 따라서 다음의 코드를 스케치에 넣어야 한다. 

pinMode(15, OUTPUT);
digitalWrite(15, 1);

참고

https://github.com/Seeed-Studio/Wio_Link/wiki/Advanced-User-Guide
https://github.com/Seeed-Studio/wio-cli


Maker Faire Shenzhen

지난 4월 6-7일 중국 심천에서 메이커페어가 열렸다. 이번이 3번째인데, 이전까지는 미니 메이커 페어였는데 이번에는 정식 메이커페어의 이름을 달고 규모도 크고 글로벌하게 진행이 됐다. 장소는 심천의 Shekou 지역인데 이곳은 외국인도 많이 사는 것 같고 거리는 중국같지 않게(?) 깔금하고 공방, 갤러리, 카페가 많은 지역이다. 외국인이 꽤 있는 이유는 아마도 이 지역에서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기고, 생산을 중국에서 하는 외국 업체들이 많아서이지 않을가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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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장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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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페어가 열리는 장소

전시장소는 사거리에 A, B,C,D로 구역을 나누어서 부스가 설치가 되고, 가운데에는 무대가 있어서 매시간 마다 이벤트를 하거나 참가한 메이커를 소개하는 장소이다. 그리고 포럼은 옆의 건물에서 양 이틀간 진행이 되었다.

1_venue

 

가운데 무대에서는 드론을 날리거나 이벤트를 진행을 했는데, 아래 사진은 오픈소스 자동차인 OSVehicle 팀이 45분만에 자동차를 조립하는 데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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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참여한 업체 및 메이커들은 총 104개 이고,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업체들도 참가를 많이했다. 특히  오픈소스하드웨어 기반으로 Kickstarter에서 펀딩을 받은 업체인 Spark, Hellios,  Protei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중 부스에 참가한 기업으로는 Atmel, Intel이 부스의 규모가 컸고 각각 아두이노 관련된 제품과 갈릴레오를 이용한 응용들을 전시를 했고, TI의 경우는 LaunchPad등의 제품을 전시를 했다.

이외에 3D 프린터(50만원 이하의 제품도 있음), 개발 보드류, 드론, 패션관련 웨어러블, IoT 제품들이 전시가 되었고, 재미있었던 것 중 하나는 Flappy Bird를 자동으로 하는 로봇이 흥미로웠다. 이것은 이미지 프로세싱을 해서 iPad를 터치하는 것인데, 절대 죽지 않는다. ^^


더 많은 사진 보기 ==> https://www.flickr.com/photos/jbkim/sets/72157643931955115/ 

이번 메이커페어에서 느낀점

  • 미국의 메이커페어는 마치 축제같고 거대한 반면 우리나라의 메이커페어는 주로 취미로 뭔가를 만드는 것들이 많은 반면 중국은 이것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메이커들이 많다.
  • SeeedStudio가 행사를 잘 기획함 – 단지 Maker Fair뿐 아니라, 이 행사의 앞뒤로 IDF(인텔 개발자 포럼 행사), 창업 관련 컨퍼런스, Shenzhen지역의 공장 투어, CITE(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을 묶어서 12일짜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 OSHW 분야가 rapid prototyping에서 production을 촉진하고 있고, 이런 흐름이 가속화 되고 있다.
  • 이를 돕는 것으로 인텔의 에디슨같은 모듈과 중국 공장의 생산(Shenzhen Effect)뿐 아니라 중국의 아이디어(Beijing Maker Space)가 이를 촉진하고 있다.
  • 전세계 H/W Startup들의 중국 생산이 가속화 될 것 같음 – 부품 소싱능력, 생산 능력, 아직까지는 낮은 인건비.

최근 언론에 소개된 SeeedStudio의 기사This Manufacturing Hub Is Also Becoming the Center of Chinese Crea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