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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sing posts in: Open Source Hardware

Arduino Yún 뒷 이야기

Arduino Yun

Arduino YUN은 Artheros의 AR9331칩셋을 사용하는 모듈을 이용해서 만든 무선랜 보드이다. 물론 이 모듈에는 리눅스가 돌아간다. 전통적으로 무선랜 칩셋업체들은 무선랜 장비를 개발할 만한 업체에게 선별적으로 자신들의 무선랜 레퍼런스 보드의 회로도나 관련 자료들을 NDA를 맺고 공개한다. 이것은 자료를 완전히 오픈했을때 기술지원이 감당이 되지 않아서 이기도 하다. Arduino Yun은 dog hunter라는 업체로 부터 공급을 받아서 제품화한 것인데 모듈 내부의 회로도는 공개가 되지 않고 인터페이스만 공개가 되어 있다.   http://arduino.cc/en/uploads/Main/arduino-Yun-schematic.pdf

Arduino 또는 dog hunter에서 Artheros랑 NDA를 맺고 모든 자료를 받았을 것인데, 오픈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Arduino포럼에는 회로도를 오픈하라는 것…재미있는 것은 처음 이슈를 제기한 사람 [squonk42]이 TL-WR703N을 리버스 엔지니어링 한 사람이라는… 물론 OSHW의 원칙에 따르면 일부만 오픈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그동안의 Arduino의 명성에 좋지않은 이슈라는 것.

참고: http://hackaday.com/2015/02/24/is-the-arduino-yun-open-hardware/


Arduino Scuola와 3D 프린팅

최근에 발견한 Arduino Scuola 사이트: http://scuola.arduino.cc/

Arduino Scuola

이 사이트는 AdafruitSparkfun의 learn사이트와 같은 컨셉의 사이트인데, 아직 자료가 많지 않아서 인지 메인 사이트에서 링크도 없다. 하지만 아두이노의 블로그의 글에서 언급한 내용에 이 사이트의 내용이 링크로 연결되는 것으로 보아 곧 활성화가 될 것같다. 오픈소스 하드웨어 비즈니스에서 이러한 접근은 몇 년 전부터 내가 예측하고 있던 방향이다. 즉 초보자 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관련된 부품이나 키트를 온라인 샵에서 같이 판매를 하는 것이다.

또 한가지 추세는 3D프린팅과 디지털기기의 결합이다. 아주 간단한 예가 소개가 되고 있는데, 이런 추세는 더 활발해 질 것 같다. 즉 디지털 기기에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개인화된 내용이 부가되는 형태이다. 이런 식의 접근을 하고 있는 업체중 하나는 3D Racers인데 온라인에서 장난감 자동차의 외관을 사용자가 디자인 할 수 있다.

3DRacers


아두이노 & 이클립스 (Arduino & Eclipse)

지난번 포스팅 ‘이클립스(Eclipse)에서 아두이노(Arduino)사용하기’ 은 이클립스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아두이노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두이노는 command line에서 컴파일을 지원하므로 이런 플러그인 없이도 make 파일의 위치, 컴파일러 정보등만 이클립스에 설정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1. 프로젝트 만들기

File > New > Makefile Project with Existing Code를 선택후 Project Name을 설정하고 Existing Code Location을 설정한다.

2. Project Properties

C/C++ Build항목에서 Build location의 Build directoty 설정은 makefile이 있는 위치를 지정한다.

C/C++ General 항목의 Path and Symbols에서 Include할 폴더들을 입력하고  Symbol에도 미리 정의돼야 할 심볼을 입력한다.

3. MakeFile

정작중요한 것은 MakeFile이다. 여기에 제대로된 설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함.


아두이노에서 정의되지 않은 핀 사용하기

아두이노 보드는 각종 라이브러리들을 잘 만들어 놓아 쉽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일례로 가장 간단한 예제인 blink 예제를 보면 pinMode() 함수를 사용해서 온오프할 핀을 출력으로 정하고 digitalWrite()함수를 사용해서 LED를 온오프한다.

 * 참고로 pinMode() 함수를 사용할때 주의할 점은 인자로 받아들이는 pin의 숫자가 아두이노 보드에 명기된 숫자이지 AVR칩의 pin number가 아니라는 점이다.

Arduino Uno보드의 경우는 Atmega328칩의 모든  핀들이 보드에 나와있어서 문제가 없으나 위 그림과 같이 Arduino Mega보드의 경우 일부 핀들이 보드에 나와있지 않다. 보드에 핀이 나와있지 않으니 라이브러리에도 핀들이 정의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만약에 이 핀들을 사용을 하려려면 라이브러리를 수정을 해야 하며, pinMode() 라는 함수가 어떻게 동작하는 지 알아야 한다.

위 코드에서 보듯이 digitalPinToBitMask() 함수와 digitalPinToPort() 함수를 어떤 포트의 어떤 핀을 설정할 것인지를 알아낸다. 이 함수들을 따라가다 보면 pins_arduino.c pins_arduino.h에 각 핀들이 어떤 포트에 있는지 정해져 있는데, 이곳에서 추가를 해야 한다. ATmega 2560이 아두이노에서는 디지털 핀의 경우 53번까지 정의가 되어 있으므로(ATmega2560-Arduino Pin Mapping 참고) 정의 되어 있지 않은 핀은 이 번호뒤에 정의해서 사용하면 된다.

pins_arduino.h 파일은 아두이노 1.0.6의 경우 아래 경로에 있다. Arduino.app/Contents/Resources/Java/hardware/arduino/variants/mega/pins_arduino.h


이클립스(Eclipse)에서 아두이노(Arduino)사용하기

이클립스 개발환경에서 아두이노사용하기

  1. 이클립스(Eclipse) 설치 http://www.eclipse.org/downloads/ Eclipse IDE for C/C++ Developers 를 설치
  2. 아두이노 이클립스 플러그인:  저작자의 홈페이지Installation advice, 가 있으니 참고. 플러그인 설치는 이클립스를 실행후 Help >> Install New Software…를 실행후 “http://www.baeyens.it/eclipse/update” 주소를 입력하고 Add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Arduino Eclipse extensions 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선택하면 설치가 된다.
  3. Preferences > General > Workspace를 선택하고 “Save automatically before build”를 선택 
  4. Arduino항목에서 Arduino가 설치된 path와 library path 를 입력하고, Use Arduino ODE tools in eclipse를 선택한다. 그리고 test serial dll를 클릭해서 serial drive가 동작하는 지 확인한다.
  5. 아두이노 프로젝트 만들기: New >> Project >> Arduino >> New Arduino sketch를 선택, 프로젝트 이름를 설정, 보드와 COM port를 설정하면 setup()과 loop()함수가 만들어진 빈 프로젝트가 생긴다.
  6. 간단한 blink 예제를 만들고 Project >> Build All하면 컴파일이되고, AVR >> Upload Project to Target Device를 선택하면 아두이노 보드에 프로그래밍이된다.

오픈소스하드웨어 체크리스트

OSHWA에서 발표한 오픈소스하드웨어 체크리스트. 이것은 오픈소스하드웨어 정의 및 베스트 프랙티스의 내용을 기반으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오픈소스하드웨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건에  관한 문서도 유용하다.

❏      Does your hardware comply with the open source hardware definition: http://www.oshwa.org/definition/

❏      Have you allowed anyone to study, modify, distribute, make and sell the hardware?

❏      If you used a Creative Commons license for your source files (documentation), did you chose options compatible with the definition? Non-Commercial and No Derivatives are not open source.

❏      Did you put the oshw logo on your hardware so people can easily identify it as open source hardware? (strongly recommended)

❏      Do all company logos on the hardware belong to you? Do not infringe on trademarks!

❏      Are your source files in an easily attainable format?

❏      Are the source files publicly available online?

❏      Are your source files easy to find, for example, linked to from the product page?

❏      Have you documented your project in a way that people will be able to copy?

❏      Is your documentation free of charge?

❏      Have you included images in your documentation? (strongly recommended)

❏      Are you emotionally prepared to allow your project to be copied?

❏      If not all parts/versions are open, have you clearly specified which portions of the design are being released as open source hardware and which are not?

위 체크리스트를 모두 만족하면 오픈소스하드웨어이고, OSHW 로고를 붙일 자격이 있다.



Open Source Hardware 관련 기사들

좀 오래된 기사도 있지만 나름 읽어볼 만 하다.

Adafruit’s revenue has tripled year over year, and the company projects full-year revenue for 2013 will reach $20 million. Customers are not just limited to hobbyists and isolated makers, said Limor Fried, founder of Adafruit.

“What we’re building is really twofold,” said co-founder David Lang. “The individual tool and specific device is great. The other half is this community of people who have assembled.” – OpenRoV

Building a community can give rise to brand loyalty. The RepRap has emerged as the most popular open-source 3-D printer. Founder Adrian Bowyer designed it to be self-replicating and easily modified, so users can print replacement components or experiment with new ones.

New York-based littleBits makes electronic modules that snap together with magnets to make larger circuits. The company makes the designs for the circuits open to the public, but not the schematics for the magnetic connector. The idea is to allow the user base to contribute designs for future circuits and kits, while protecting the product. Founder Ayah Bdeir said the threat of another company copying its designs is always a concern, but it can also be an asset. “It’s kind of a double-edged sword. On the one hand, it does create stress, but it also keeps you competitive,” she said.

Although open-source hardware has largely been seen as existing at the simpler end of the electronics design spectrum, it embraces two major assets within the engineering community—goodwill and collective intelligence—and is being recognised as an important movement with increasing opportunities across both industry and education.

RS now hosts the Open Source Design Centreon designspark.com, the company’s online resource for electronics design engineers.

 Protei Inc (creating open source sailing drones),  Sneel.cc

Google, TI, Intel – 커며셜 제품 / 스타트업 / 아티스트, 하비스트

인터넷 덕택에 서로 collaboration이 가능 (community-driven innovation) – The internet has played a huge role in an growth of open source hardware technologies & communities. The internet  has allowed for quick & easy sourcing and distribution of tools like the laser cutter, 3d printers, prototyping boards. Online Wikis and Forums have been hugely influential to allow for conversation amongst people in remote locations. These have allowed easy distribution of how-to manuals as well as a place to get questions answered fast.

I believe that the forces driving the open source hardware landscape originated from growing accessibility of tools, which has been caused by faster communication (via the web) and cheaper faster shipping of physical goods, which has in turn led to a willingness of companies to do faster cheaper run supplies.

1. Distributors – Seeed StudioSparkfun and Adafruit  / 2. Platform technologies – Robotic platforms(OpenROVDiyDrones), Prototyping platforms – Arduino, Beaglebone… ,  Open Hardware toolkits – Lasersaur, Educational platforms – Little Bits

China is a very interesting space for me to look towards as a country that, due to its lack of IP laws, is rapidly producing hardware. There is fast-paced manufacturing, and inexpensive tools and materials. I believe that China is going to be a huge driving force in the open source hardware landscape. Exemplary of this, I really love Tom Igoe’s “Idle Speculation on the Shanzhai and Open Fabrication

the future of OSHW will be driven by the opportunistic semiconductor companies. The level of openness matters. OSHW will also be driven by the intensely creative and nascent Maker community, by the foresighted in academia, and by the altruism found in human nature. Look for more medical-related projects as professionals without borders look to solve problems, such as a low-cost, open source ECG,i and low-cost infusion pumps.

Further reading:


Maker Faire Shenzhen

지난 4월 6-7일 중국 심천에서 메이커페어가 열렸다. 이번이 3번째인데, 이전까지는 미니 메이커 페어였는데 이번에는 정식 메이커페어의 이름을 달고 규모도 크고 글로벌하게 진행이 됐다. 장소는 심천의 Shekou 지역인데 이곳은 외국인도 많이 사는 것 같고 거리는 중국같지 않게(?) 깔금하고 공방, 갤러리, 카페가 많은 지역이다. 외국인이 꽤 있는 이유는 아마도 이 지역에서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기고, 생산을 중국에서 하는 외국 업체들이 많아서이지 않을가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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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장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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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페어가 열리는 장소

전시장소는 사거리에 A, B,C,D로 구역을 나누어서 부스가 설치가 되고, 가운데에는 무대가 있어서 매시간 마다 이벤트를 하거나 참가한 메이커를 소개하는 장소이다. 그리고 포럼은 옆의 건물에서 양 이틀간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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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무대에서는 드론을 날리거나 이벤트를 진행을 했는데, 아래 사진은 오픈소스 자동차인 OSVehicle 팀이 45분만에 자동차를 조립하는 데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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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참여한 업체 및 메이커들은 총 104개 이고,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업체들도 참가를 많이했다. 특히  오픈소스하드웨어 기반으로 Kickstarter에서 펀딩을 받은 업체인 Spark, Hellios,  Protei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중 부스에 참가한 기업으로는 Atmel, Intel이 부스의 규모가 컸고 각각 아두이노 관련된 제품과 갈릴레오를 이용한 응용들을 전시를 했고, TI의 경우는 LaunchPad등의 제품을 전시를 했다.

이외에 3D 프린터(50만원 이하의 제품도 있음), 개발 보드류, 드론, 패션관련 웨어러블, IoT 제품들이 전시가 되었고, 재미있었던 것 중 하나는 Flappy Bird를 자동으로 하는 로봇이 흥미로웠다. 이것은 이미지 프로세싱을 해서 iPad를 터치하는 것인데, 절대 죽지 않는다. ^^


더 많은 사진 보기 ==> https://www.flickr.com/photos/jbkim/sets/72157643931955115/ 

이번 메이커페어에서 느낀점

  • 미국의 메이커페어는 마치 축제같고 거대한 반면 우리나라의 메이커페어는 주로 취미로 뭔가를 만드는 것들이 많은 반면 중국은 이것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메이커들이 많다.
  • SeeedStudio가 행사를 잘 기획함 – 단지 Maker Fair뿐 아니라, 이 행사의 앞뒤로 IDF(인텔 개발자 포럼 행사), 창업 관련 컨퍼런스, Shenzhen지역의 공장 투어, CITE(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을 묶어서 12일짜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 OSHW 분야가 rapid prototyping에서 production을 촉진하고 있고, 이런 흐름이 가속화 되고 있다.
  • 이를 돕는 것으로 인텔의 에디슨같은 모듈과 중국 공장의 생산(Shenzhen Effect)뿐 아니라 중국의 아이디어(Beijing Maker Space)가 이를 촉진하고 있다.
  • 전세계 H/W Startup들의 중국 생산이 가속화 될 것 같음 – 부품 소싱능력, 생산 능력, 아직까지는 낮은 인건비.

최근 언론에 소개된 SeeedStudio의 기사This Manufacturing Hub Is Also Becoming the Center of Chinese Creativity